2006년 12월 10일
RD-CMP2000R 최종판정.
사선 안되는 물건이었다 -_-;;
구매당시 가격 33만원
현재 가격 24만원
가장 큰 단점 : 엄청나게 빠른 방전시간
처음엔 내가 뭘 잘못 알은줄 알았다. ㅡ.ㅡ;
하지만, 분명 이 녀석 엄청 배터리를 빨리 소모한다 ;;
문제는 덮어둬도 빠른 속도로 소모되는 배터리;;
며칠 놔두었다가 쓰려고 열면 배터리가 다되어서 안켜진다. 놔둘려면 배터리 빼고 놔두란건가? ;;
두번째 단점 : 배터리를 뺐다 꼈다. 또는 리부팅시 항상 시간설정 초기화 / 터치스크린 재설정;
이거 상당히 불편하다. 배터리가 오래간다고 해도 불편할텐데 배터리가 자주 방전되니 불편하다.
게다가 한번 뻗으며 리붓을 어쩔수 없이 해야 하는데, 리붓하고 나면
설정한 시간이 날라가버린다. 펌웨어가 업그레이드 될거라 믿었지만, 웹으론 제공하지 않는가보다.
A/S센터까지 찾아가야 하는건지, 아니면 업그레이드가 안된건지 ;;
터치스크린 설정도 그렇다. 제대로 눌렀다고 생각했는데도 막상 나중에 눌러보면 제대로 안눌러질때가 많다. 특히 액정을 뒤집었을때 x 버튼이 안눌러지는 것은 치명적이다.
세번째 단점 : 힘없이 돌아가는 액정
타블릿 PC와 유사한액정 구조가 상당히 맘에 들어서 구매한 제품이었는데
생각보다 타블릿과 유사한 기능이 약해 아쉬었던 제품이다만. 가격대로 만족했었다.
그런데, 뒤집어진 상태에서 화면을 열때, 오른손으로 열면 액정이 휙 뒤집어지면서 열린다.
원래 돌아가는 방향이 맞다고 하지만, 이때 자판에 스크린패널이 긁고 지나가 기스가 남았다;
뚜겅이 어느정도 열렸을때 돌아가도록 제작해놨거나 액정의 힘이 더 억세었어야 할거 같다.
네번째 단점 : 전자사전 기능을 제외하곤 모두 어정쩡한 기능들
전자사전 자체의 기능이야 그렇다치더라도 다른 기능들은 모두 그저 그렇다.
뭐 전자사전 기능이 주라고 생각하고 이놈을 지른건 사실이지만;;
현재 영어공부를 이제 안하는 단계에 들어서니 영 아쉽기 짝이 없다 ;;
영화는 노트북으로 보는게 낫고, 음악은 MP3플레이어로 듣는게 낫고, 사진은 디카로 찍는게 낫고 ;;
그렇다고 휴대하기에 작은 사이즈도 아니고,
나한텐 UMPC정도나 필요할라나 쩝;;
# by | 2006/12/10 23:09 | 내머리가 뱉어낸 아.. | 트랙백 | 덧글(2)





☞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(트랙백 보내기) [도움말]
전 지금거 산다는 사람 있으면 팔고 노트북도 팔고 UMPC 계열이나 타블릿으로 넘어가려고 생각중.